Q1. 어떤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지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꺼내잇는 프로젝트 참가자로서 문화예술활동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우리의 언어로 번역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외에도 주로 글을 쓰거나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분야를 공부하며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Q2. 언제부터 문화예술활동을 하셨나요?
2020년
Q3. 대표적인 활동을 2개만 소개해 주세요.
1. '바다잡문집' 개인 에세이 독립출판
2. 스물셋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에세이 프로젝트
Q4. 문화예술인으로 살겠다고 처음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광고는 예술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나서. 예술을 사랑하는 광고홍보학도인 본인은 상업과 예술활동 둘 다, 함께 이어나갈 수 있는 예술인이자 광고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Q5. 당신의 첫 문화예술활동은 무엇이었나요?
가수 '변진섭'의 플레이리스트를 모아 현대판 뮤직비디오로 재해석 해 본 일.
Q6. 첫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그 처음을 함께하는 본인이 첫 문화예술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언과 동시에 듣고싶은 말은 예술활동을 함으로써 본인의 일상과 계획하고 있는 미래가 더 재밌어지고 행복해졌다는 말을 하고싶고, 듣고 싶습니다.
Q7. 문화예술활동을 중단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인가요?
남들과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외로움과 불확실함
Q8.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려 예술활동을 이어나가는 지인들이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가 있고 각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실험해보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 또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있어서 확신과 응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나의 모습이 가장 '나다운' 것 같습니다.
Q9. 예술청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지인소개
SNS를 통해 접한 온라인 홍보 광고글
서울문화재단계정에 게시된 온라인 홍보물
기타
Q10. 언제부터 예술청 활동을 함께 하셨고, 함께 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꺼내잇는 프로젝트 참가자
Q11. 어떤 예술청 활동을 하고 있고, 실제 예술청 활동에 참여해 보시니 어떠세요?
꺼내잇는 프로젝트 참가자,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활동을 한다는 것에 있어서 많은 설렘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에 서로에게 어떤 의미로 남겨지는 활동이 될지에 대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예술 분야에 대한 도전인만큼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Q12. 문화 예술인을 위한 공간, 예술청이 어떤 공간이길 바라나요?
선이 없는 공간,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본인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13. 예술청 개관 이후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권' 분야에 대한 실험적인 퍼포먼스나 전시, 캠페인을 해보고 싶습니다.
Q14. 예술청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싶으세요?
문화예술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보고싶습니다. 만남 자체만으로도 서로에게 응원이자 좋은 영감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Q15. 당신에게 예술청이란 무엇인가요?
예술청은 ‘도전’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