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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청 2020>

가지가지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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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들의 가지가지 "수다"와 "담론" 그리고 "공동체" 를 지지하고 기록하는 사업입니다. 재난 상황 속 예술인들의 다양한 층위의 온라인 이야기 모임을 개최하는 자발적 소규모 모임 30팀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요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참여 3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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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금관악기 초년생들이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저희는 대학 졸업을 앞둔, 혹은 대학을 갓 졸업한 금관악기 전공을 한 사회 초년생들입니다.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희는, 졸업 후에도 각자의 전공을 살려 공연을 만들어가고싶어 아이디어를 나누고다 본 프로젝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성미

​<변화가 필요해>

"이런 문제는 늘 우리끼리 사적으로만 얘기됐던 것들인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다양한 생각들을 알고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아라

​<코로나-데카메론 2020>

"레지던시에서 만난 20대, 30대, 40대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인이 식사시간이나 티타임을 통해 늘 나누던 대화는 주로 생존과 생업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흥미롭게 느꼈던 점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문영채

​<우린 결심했다 - 소극적 예술가들의 모임>

"우리는 참 변화하는걸 두려워하는 예술가 집단이에요. 성실하게 정해진 스케쥴대로 작업 하는 걸 좋아하는 쪽이죠. 그런데 2020년에는 갑작스레 많은 것이 변화했고, 우리 또한 변화하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기라 특히 힘들었어요. 그래도…"

백승서

​<변화의 과정, 과정의 변화 "열수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삶을 살아왔다. 연습실에 처박혀서 수십시간 연주를 해봤자 결국은 히트곡 한방에 희비가 갈리는 대중음악계의 현실 앞에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착했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 남는 것은 ‘나’라는 생각이 나를 더 외롭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

서상현

​<쎄오>

"거리예술을 기반으로 하여 서커스 공연을 펼치고 있는 창작자들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연계는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데, 그 중 저희가 주 무대로 삼고 있는 '거리' 또한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양진규

​<Go! 수당>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거리두기 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거리를 조금 가깝게 두고자 했더니, 다들 주머니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어도 주변에 다들 힘든 상황이라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 도 없습니다. …"

원총재

​<음악 강사의 비대면 수업 개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기에 지혜로운 대책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코로나 이후를 전망하는 많은 전문가들이 향후는 온라인/비대면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

이지현

​<언택트 시대에 사람들과 어떻게 예술하지?>

"예술과 언택트, 미디어 플랫폼의 급성장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기획자가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사람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법 이야기 나누기. 어떻게 예술하고 있습니까? …"

최범식

​<5인의 생존 예술가들>

"작업실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일상인 도예가로서 또래 젊은 예술가들과의 교류에 갈증을 느꼈고, 좋은 기회가 생겨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협업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일상, 각자의 작업 이야기들을 나누며 …"

김우열

​<아이디어 온택트>

"온택트로 인하여 무엇하나 할수 없는 막막함 속에 새롭게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서 온라인 공연 콘텐츠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온라인 속관객들과 의 소통방법에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합니다.…"

김준영

​<창.법. (창작을 하는 여러가지 방법 )>

"<창.법.>은 성동구를 중심으로 공연예술인 창작네트워크모임 [새벽과 아침사이]의 참여예술인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공연작품을 창작ㆍ기획해왔습니다. 그러나 재난으로 오프라인활동을 잠정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멈춰있기보다는 …"

김지선

​<영상제작소스물>

"코로나시국에 예술인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방향을 계획중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희들이 하는 고민들도 함께 공유할수있을지해서 지원하였습니다.…"

박현덕

​<모냐모냐>

"각기 다른장르의 예술을 하는 우리지만 지금 코로나19라는 위기는 똑같이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넋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믿고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을 지속할 수 있는 우리의 방법을 다시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신명은

​<창작공간 Inspiration>

"코로나의 파국으로 문화예술계가 굳었습니다. 저희팀은 원래 상반기 공연 예정이었으나, 공연대관도 어렵게 된 실정이어서 사실상 상반기 프로젝트가 무산되었어요. 다들 기운빠지고 힘든 와중에, 다시금…"

연지성

​<음악작업시 영감의 원천은>

"모임에 제약이 생긴 요즘, 동료라고 할 수 있는 작곡가들과 음악적 영감의 원천이 무엇인지 코로나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이정민

​<사연으로 통하는 클래식>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음악회 등 공연이 모두 연기, 취소되고 예술가들은 설 무대가 없고, 관객도 만나기 어려워진 현실에 함께 모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사람들입니다. SNS로 관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이정일

​<온택트 앨범발매>

"대면 연습이 힘들어졌다. 이제는 온택트상에서 작곡자가 악보를 전달하면 단원들 각자의 곡 이해에 따라 의견이 수렴된 연주를 들어보고 서로의 연주에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의된 내용을 집에서 녹음을하고 음원을 받아 믹싱작업을 거쳐서 곡을 완성해 가고자한다 ."

​장진웅

​<재난의 시기, 예술인 커뮤니티의 가능성>

"3년 전부터 진행해 온 '배우를 위한 희곡읽기' 프로그램이 올해 코로나로 인해 도전을 받게 되었으며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서 잠정 중단된 상태에서,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실질적인 창작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예술인 커뮤니티, 네트워킹 들이 ."

​전승현

​<이 시국에 예술하자>

"그저 화가 납니다 예술적표현의 한계의 부딪혀 화가나고 모든 활동 제약의 불안과 공포가 엄습함에 무기력함에 화가납니다 하여 예술가들이 지금 격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생활고가 있지만 그 전에 앞서 "

​주혜원

​<온딘극장>

"저희는 작년 덴마크 오딘극단과 함께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워크샵 공연을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어느 새 1년이 지나 덴마크에서는 지금 오딘위크가 진행중입니다. 국내외를 오가며 자유롭게 만나 땀흘리며 훈련하고 작업하던 "

​홍윤이

​<재난 상황에서의 시각예술>

"저희는 한달에 두 번 모여 그동안 작업했던 작업물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판데믹 상태 진입하면서, 정기적으로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구성원들은 이런 상태가 장기적으로 "

​김광훈

​<코로나로 끝난 우리 20대 마지막 ‘봄’에 대하여>

"같은 동네 출신으로 중학교 힙합동아리에서 시작된 친구들의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팀입니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기대하고있었던 20대 마지막 봄과 여름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공연과 계획했던 "

​김한은

​<퐁당퐁당_ 모하고 지내 👏😂🔥>

"올 초 옛다팀을 꾸려 새로운 창작활동을 기획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됨에 따라 그 동안 각자 위기상황 속에서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여 본 프로젝트에 신청하게 됨. "

​모은미

​<옛다(옛: 예술의 예+술의 ㅅ/ 다)>

"옛다팀은 2020년 초에 진행할 프로젝트를 위해 모인 5명의 예술가 그룹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가 무산됨에 따라 각자 힘든 위기 상황 속에서 어떻게 "

​박은선

​<모두의 일상이 대본 없는 연극, 플레이백 씨어터>

"위기는 기회가 됐다. 비대면 상황으로 모두의 일상이 제한된 지금, 예전엔 흘려들었을 서로의 일상이 어느 때보다 가치 있었다. 즉흥공감극장 ‘플레이백 씨어터’의 시작점을 잡았다. 이 시기 누군가 일단 일하자며 지나쳤을 일상을 우리는 표현한다. 상대적으로 "

​성한별

​<포켓뮤직키트>

"함께하고 있는 앙상블팀입니다. 다섯명이 처음 만나 활동을 시작하려자 마자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생겼습니다. 처음 목표했던 음악에 대한 갈구함을 비대면으로나마 이야기하고 공유하며 서로의 일상을 위로하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

​손진영

​<우리는 페트병을 제대로 버린적 있는가?>

"저는 가지가지 비법 1차에 선정되어 활동까지 해본 기획자입니다. 비법에선 영상통화로 연극작업을 시도하고 공유하고 소통했다면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늘어나는 일회용품과 쓰레기들을 보며 자원과 환경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어보고 싶어서 "

​정다정

​<찐수다를 해볼까요?>

"저희 구성원들은 간혹 모여 작은 수다를 즐깁니다. 모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대화 주제는 보통 문화예술과 관련한 것들이죠. 요즘 저희들의 이야기 내용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라는 큰 재난 속에서 "

​조보우

​<방콕의 시대! 슬기로운 취미생활>

"코로나 전후로 일상생활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공연은 줄줄이 취소되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제한적이 되었다.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새로운 취미 계발과 공유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같아 지원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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